일기장
인간 복주머니(🧧)의 디스토리
dojabes
2022. 9. 21. 14:14
인생의 절반을 넘께 함께 해온 친구들이 있다. 수민이(🦍)와 지지(🐢)다. (둘다 가명)
수민이(🦍)가 지지(🐢)와 나(😉)에게 말했다.
꾸준히 글을쓰자, 함께 투자 공부하자 책을 읽자.
본인이 경험했던 좋은 경험, 배울점이 많은 경험 등을 늘 나(😉)와 지지(🐢)에게 공유해줬다.
늘 감사하다 고맙다 말했지만 사실 수민이(🦍)가 추천해준 책이나 공부를 몰입 해본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수민이(🦍)는 늘 본인이 느꼈던 배움과 행복에 관한 교훈을 우리에게 공유해줬다.
고맙고 감사했다. 대가를 바란 행동이 아니었다.
우리에게 잘보이기 위함 또한 아니었으며 우리에게 얻을게 있어서 그런것은 더욱이 아니었다.
정말 우리가 잘되기를 바래서 값진 경험이나 문구를 나(😉)와 지지(🐢)와 나누려는 마음이었다.
우리가 잘됐으면 하는 고마운 마음이었다. 이글 또한 수민이(🦍)의 제안으로 시작하게됐다.
꾸준히 글을써보자고 습관을 기르자고 이번엔 수민이(🦍)의 제안에 몰입해보려 한다.
언제까지 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최대한 오래 습관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보려한다.
수민이(🦍)의 추천을 실행하고싶은 마음도있지만 글을 잘쓰고싶은 욕심도 있기때문이다.
다시생각해도 수민이(🦍)와 지지(🐢)같은 친구를 만난건 큰 행운이다.
고집불통에 내멋대로하는 내성격도 다 받아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을 이렇게 오래 만나기란 쉽지 않을것 같았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수민이(🦍)와 지지(🐢)에 대한 고찰도 더 자세히정리 해보고싶다.
고맙다.